난독증

2023. 4. 17. 12:57카테고리 없음

난독증

난독증이란 듣고 말하는 것엔 문제가 없어도 읽거나 문자를 인식하는 단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가끔 드라마나 영화에서 난독증이 있는 주인공을 본다. 글자가 뒤죽박죽 섞여 문장을 정상적으로 읽을 수 없고 누군가 대신 읽어주거나 음성으로 녹음한 것을 들어 일을 처리하는 것을 봤는데 생각보다 난독증을 겪고 있는 비율이 높아 보인다. 유명한 예술가, 과학자 들이 난독증이라는 여려움을 겪었고, 현재 인구의 5%~10% 정도가 경미하게 부터 심하게까지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눈여겨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과거에는 이런 장애가 있었는지도 몰랐을 다양한 이름의 장애들의 원인을 살펴보면 뇌가 활성화되는 부분이 정상인과 다르며 그것으로 인해 소위 정상적인 행동과 인지로 연결이 안 된다. 그렇다면 어떤 증상인 경우 어떤 방법으로 훈련을 하는지 그 훈련을 한 후의 뇌의 반응과 결과는 어떤지가 관심의 초점이 된다.

난독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생각하는 사고능력이 발달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들의 장점이 단점에 의해 빛을 보지 못한다니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미국과 같이 나라에서 제도적으로 난독증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있지 않고서는 진단에서부터 치료까지 일반인이 감당하기에는 경제적으로도 쉽지 않은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