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업심리상담 직장인스트레스 프로그램

2021. 2. 17. 09:11카테고리 없음

울산기업심리상담 직장인스트레스 프로그램

우리나라에서 기업심리상담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90년대에도 일부 대기업을 중심으로 직원의 정신건강을 신경쓰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지만, 본격적으로 심리상담을 기업경영의 하나의 방침으로 실행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였습니다.

과로로 인한 사망 사건, 회사나 상사로부터의 부당한 대우를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직원들의 사례가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면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기업심리상담을 도입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심리상담이라 하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주변의 부담스러운 시선 때문에 꺼려했던 이들도 적지 않았지만, 기업 차원에서 심리상담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덕분에 심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크게 감소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기업심리상담은 사전의 예방적 성격보다는, 사후의 재발방지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후 그로 인한 외상후스트레스나 심리적 문제를 호소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업심리상담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정신건강의 문제는 사후에 다뤄질 것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사전에 문제나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